느낌

문제를 내면서

배운지 며칠 안되어 문제를 만들려고 생각하니 머리가 아파 왔다. 다행이게도 강사님께서 예를 주셔서 그 기반으로 기초가 안되어있는 사람들은 어떤 실수를 자주 할까? 라는 생각으로 내 생애 자바 첫 문제를 만들어본 것 같다.

문제를 풀면서

다른 분들의 문제를 처음 보았을 때는 당황했다. 어…? 이게 뭐지 뭘까 수업시간에 배웠던 것 같은데 어디가 잘못된 걸까.. 한 문제 한 문제 풀다 보니까 내가 생각했던 문제들도 더러 보이고 풀면서 내가 정말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걸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다. 문법이 아닌 오타들을 문제로 낸 분들도 있었는데 그땐 항상 지나쳐서 틀었다. 집중력을 좀더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.

문제해설을 하면서

항상 많은 사람들의 앞에서 발표는 참 어려운 것 같다.

전날 배웠던 명칭들도 암기력이 부족해서 다 외우지도 못하고 머릿속에는 어떤 내용으로 얘기할지 전체적 틀을 잡았었는데 역시나 부족했었고 다른 분들의  발표를 들으면서 내 프로그램은 어디가 부족한 점이 없을까 생각을 해보며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되었고 발표함으로써 피드백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.